- 제품특징
- 한수! 한수! 타일을 놓으면서 어느 순간 어떤 방향에서 단어가 완성될지 모릅니다.
- 여섯 방향으로 연결되는 글자들은 학생들이 단어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게 만들어 줍니다. 단어를 만들어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입니다.
- 제품크기 : 37cm x 31cm x 6.5cm
- 사용연령 : 7~12세
- 재질 : 플라스틱, 종이
- 게임인원 : 2 ~ 4 명
- 제품구성
- 헥시마니아 글자타일 50개
- 단어 게임보드 1개
- 타일 보관판 4개
- 게임목표
- 단어를 만들기 위해 문자 타일을 보드판에 놓는다. 차례가 되면 한 사람이 글자를 적고 보드판 위에 타일 하나를 올려놓는다. 보드판이 꽉 차서 더 이상 타일을 놓을 자리가 없으면 점수를 계산하여 고득점자가 승리한다.
- 게임준비
- 1. 시작하기 전에 각 자 종이(점수표)와 연필을 준비합니다.
- 2. 육각형 모양의 게임보드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선수들에게 알파벳 타일을 나눠주세요.
- 3. 자루에서 알파벳A를 가져다가 게임보드 한 가운데에 놓습니다.
- 4. 각자 자루에서 다섯 개의 타일을 가져다가 보관판에 놓고 보관판은 상대편에서 타일을 볼 수 없도록 놓습니다.
- 5. 누가 먼저 자루에서 또 다른 타일을 가져갈 것인지 결정하고 알파벳 앞 부분에 가장 가까운 문자를 가진 사람이 게임을 시작한다.
- 게임방법
- Heximania게임을 마무리 하는 방법은 3가지 방법이 있다.
- 1. 원칙 : 게임판이 꽉 차거나 타일을 놓을 자리가 없을 때까지 게임을 한다. 점수를 기록해서 고득점자가 승리한다.
- 2. 게임 횟수 : 6회의 게임이 완료되면 점수를 환산하여 고득점자가 승리한다.
- 3. 게임 시간 : 게임은 30분동안 진행된다. 점수를 환산하여 고득점자가 승리한다.
- 모래 시계의 사용
- Heximania에 2분짜리 모래 시계가 사용된다.
- 시간은 게임에 흥미를 더하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습니다. 게임 전에 사용 여부를 미리 생각해보세요.
- 1단계
- 1. 첫번째 사람이 단어를 만들 수 있도록 A문자 옆에 타일을 놓습니다. 문자는 A문자와 근접하여 여섯 개의 방향에 놓여질 수 있습니다. ( M을 놓으면 MA, AM이 됩니다.)
- 2. 각자 점수표에 단어들을 적습니다.
- 3. 첫 번째 사람이 완료하면(또는 시간이 끝나거나) 새로운 단어를 소리 내어 읽고 한 글자당 1점을 획득합니다.
- 4. 그림1을 보세요. : 첫 번째 사람은 AM에서 2점과 MA에서 2점을 얻습니다.)
- 5. 이제 다른 사람들은 첫 번째 사람이 놓친 단어를 (5~10초)동안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왼편의 사람부터 먼저 시작합니다. 놓친 단어를 말하는 사람은 1점을 얻습니다.
- 6. 더 이상 단어가 없으면 첫 번째 사람은 자루에서 새로운 타일을 가져가고 다음 선수의 차례가 시작됩니다.
- 7. “단어를 만들 수 없을 때” - 만약 단어를 만들 수 없다면 자루에 있는 새로운 타일로 교체합니다. 그는 타일을 놓을 다음 차례까지 기다립니다.
- 8. “단어 만들기 규칙” - 어떤 단어들은 인정되지 않습니다. 약자, 단축어, 두문자어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 만약 어린 선수들과 게임을 한다면 복수형을 만들기 위한 S의 첨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
- 2단계
- 1. 두번째 사람은 새로운 단어를 만들기 위해 보드 위의 이미 있는 타일 옆에 자신의 타일을 놓고 그 단어를 적은 다음 소리 내어 읽습니다. (그림2: R을 놓고 ARM,RAM 그리고 MAR을 만들어 9점을 획득합니다.)
- 2. 단어는 어떠한 방향에서도 만들어집니다. 위로, 아래로, 뒤로, 앞으로, 대각선으로, 엇갈려서, 시계방향으로 그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글자들이 접하고 순서가 옳다면 가능합니다. 다른 사람들은 놓친 단어들을 말하고 점수를 얻습니다.
- 3. 두번째 사람은 자루에서 또 다른 타일을 가져와서 게임을 계속합니다.
- 가장 먼저 가로, 세로, 대각선등으로 4줄을 만들면 이기게 됩니다.
- 3단계
- 1. 각자 타일을 놓고 다음의 새로운 단어를 확인하고 점수를 계산한후 다음 대체 단어를 고르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.
- 2. A M R 다음 보드 위에 T를 올려놓으면 어떤 단어를 만들 수 있을까? MAT, TAR, RAT, ART, TAM, MART, AT 그리고 TRAM이 만들어집니다.
- 3. 각 단어들은 T를 포함하고 모든 문자들은 접해있다.
- 4단계
- 보드판이 꽉 차거나 타일을 놓을 자리가 없으면 게임은 끝난다. 고득점자가 승리한다.
알록달록 벌집 모양의 “헥시메니아”
헥시마니아는 벌집 모양의 게임판에 알파벳타일을 놓으며 단어를 만드는 게임이에요~ 사용 방법을 아는 두 학생이 있어서 펼치자마자 각자의 플라스틱 판을 앞에 놓고 용지와 펜을 준비한 뒤, 처음에 올린 A 를 올릴 것인지 말 것인지 약간 논의하고서 시작하는 모습이에요.
알파벳의 자음과 모음을 적절하게 섞어서 올리면서 단어를 만들어봅니다. at, ate, eat, 신기하게 몇 개 안 되는 블록에서 단어들이 만들어지네요 ^^ 가로 세로 대각선 등 이어지는 여러 방향으로 만들어지는 숨어있는 단어들을 찾아내면서 신기해합니다.
사진에 보이듯이 2글자 3글자 4글자, 5글자 이상으로 된 단어들을 만들어보고, 그에 따른 점수를 내어서 가장 많이 적은 학생이 이기는 것이지요. 한 블록만 첨가했는데 놓았는데 bat, bet, tab, tea, beat 란 단어가 만들어졌어요!
(좌,우) 모래 시계를 사용해가면서 시간이 다 가도록 생각하고 이런 단어가 있는 것일까?
찾아가면서 고민하고 풀어가는 모습들이에요.
수업 시간이 지나서~ 블록 판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, 마지막 점수판 score sheet 의 모습입니다. ^^
헥시메니아를 하면서 느낀 것은요~
- 우선 어휘를 외워야 한다는 생각 없이 찾아보고 조합들을 만들어보게 하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. 다만 어느 정도 아는 단어가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게임 같습니다. - 도형적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가로 세로 대각선 삼각형 모양 등 여러 선들로 이어지는 단어를 만들어보고 이어내는 것이 아이들 공간지각에 좋을 것 같아요. - 자신이 놓는 하나의 블록 자음이나 모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단어 안에서 자음과 모음의 역할 또한 학습하게 될 것 같습니다.
<시냇가에 심은 나무 학교 교사 김혜수> |